혹한의 GOP, 그 3일간의 기록

참고로 2008년에 방송된 영상

 

GOP

 

신병들 전입 와서 경치 구경 중.

 

제설작업을 사흘째 하고 있다는데 촬영 이후에도 계속하고 있을 듯하다.

 

대대장한테 전입신고.

 

신병들은 여기서 8개월을 지내게 된다.

 

철책 이상 유무 파악 중이다.

 

5개월째 있다는데 방송용 멘트가 아닐까 싶다.

 

총 쏘고 싶다. 물론 쏘고 나서 닦는 건 다른 사람이 해줬으면 좋겠다.

 

 

근무 전에 긴장을 풀기 위해 놀고 있는 중.

 

이렇게 껴 입어도 추움.

 

근무 투입 중.

 

추위와 졸음과의 싸움.

 

어느 신병이나 같은 생각이 아닐까 싶다.

 

기온 보고받고 순찰 나갈 준비 중인 대대장.

 

대대장 순찰 중. 통신병이 아주 죽을 맛일 듯.

 

초소를 방문해 브리핑을 듣고 정을 나눠주는 대대장.

 

통신병 ㅜㅜ

 

휴식 취하고 음식 먹을 수 있는 대기초소에서 컵라면과 볶음밥 먹는 중.

 

야간근무 끝내고 복귀함.

 

어리바리한 신병들. 신병다운 모습을 보여주고 있음.

 

근무 끝내고도 혹시 눈 치울까 봐 옷 벗지도 못하고 쉬는 중.

 

포상휴가 받으려고 열심히 춤 연습하는 중. 이 당시에는 원더걸스 인기가 많았으니...

 

소초의 날 행사. 과자도 먹고, 춤도 추고, 고기도 먹고, 생일인 사람 덕분에 케이크도 먹고.

 

겨울이라 먹을 게 없어 짬통에서 어슬렁거리는 멧돼지.

 

철문 안으로 매복 작전하기 위해 도착한 수색대대 아저씨들.

 

작전 투입!

 

야간 사격도 함.

 

맛있는 냄새에 이끌려 가보니 휴가자가 복귀하면서 '치킨' 사 왔음.

 

컴퓨터로 봐서 그런지 뭔가 아늑한 느낌이 드는 야경이다.

 

신병 데리고 등산하려는 대대장.

 

빨간색으로 표시된 부분에 대대장이랑 신병들 있음.

 

잘 따라온다고 했으나

 

퍼졌거나 퍼질 거 같은 예감이 들어 손 잡고 가는 게 아닌가 싶음.

 

2시간 만에 목적지 도착. 손님 오면 물을 준다고 한다.

 

돈 주고 여행 가서 이렇게 걸으면서 보라고 하면 별로 안 보고 싶음.

 

상황조치 훈련 중.

 

쉬고 있다가 방송 듣고 후다닥!

 

초소 투입 중.

 

대대장이 가지고 있는 병사들에 대한 생각.

 

촬영 끝.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