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동사니

스타워즈 라이트 세이버 검식 1 - 시이초(Shii-Cho)

En aru'din 2019. 5. 26. 21:19

 

'그것은 단순하지. 그리고 단순하다는 점이 강점이네.' -크레이아

 

시이초(Shii-Cho)는 라이트 세이버 전투의 일곱 가지 검식 중 첫 번째 검식이다.

 

라이트 세이버 무기 기교가 발전하면서 검식에 대한 필요성이 나타났다. 이에 따라 첫 번째 검식이 탄생됐다. 시이초는

 

라이트 세이버 전투 스타일 중 가장 오래된 것이며 초기의 제다이 마스터들은 전통적인 고대의 검술 핵심원리를

 

통합하여 이 검식을 발전시켰다. 야빈전투 이전 4천년동안 가장 단순한 폼으로 존재해오면서 크레이아 엑자일을 포함한

 

여러 제다이들이 사용해 온 검식들 중 하나였다. 이러한 단순함 때문에 종종 제일 처음 훈련하는 검식이 되곤 했고

 

거의 모든 라이트 세이버 사용자들은 자신의 검술에 있어 시이초의 몇몇 형태를 포함시켰다.

 

선 젬(Sun Djem)은 초기에 1번 폼을 사용하는 제다이들의 목표였는데 이것은 제다이가 항상 이루고자 하는, 상대방의

 

무기를 해제시키거나 파괴함으로써 부상을 입히지 않고 승리를 거두는 것이었다. 그러나 2번 검식이 나타나면서 선 젬은

 

그들의 무기를 빼앗기거나 파괴당하지 않도록 능숙하게 훈련된 마카시 사용자들에 대해선 무력하게 되었다.

 

 

다른 검식들과 비슷하게 아래의 기본 테크닉과 개념을 포함하고 있다.

 

공격 : 각기 다른 신체 부위를 겨냥한 일련의 공격

 

반격 : 특정 신체 부위에 대한 어떠한 공격 의도도 무산시키는 일련의 방해

 

목표 신체 부위 : 1. 머리 2. 오른쪽 팔과 측면 3. 왼쪽 팔과 측면 4. 후면 5. 오른쪽 다리 6. 왼쪽 다리

 

'벨로시티즈'라고 불리는 반복 훈련

 

 

구 제다이 기사단 기간 동안 한 명의 제다이 마스터에게 파다완 훈련을 받기 이전, 영링들은 시이초를 익히는 것부터

 

훈련을 시작했다. 이는 크레이아가 말한 것과 같이 익히기 가장 쉬우면서도 여전히 강력했기 때문이다. 훈련은

 

연습용 헬멧으로 눈을 가린 채 훈련용 리모트에서 발사하는 플라즈마 볼트를 쳐내는 법을 배우는 것을 포함했다.

 

요다와 신 드럴릭같은 라이트 세이버 교관들은 제다이 경력 동안 수천 명의 학생들에게 시이초를 가르쳤다.

 

 

킷 피스토는 잘 알려진 시이초 수련자였으나 다스 시디어스를 물리칠 수는 없었다. 많은 적을 상대할 때 더 유리한 것이었고

 

시디어스와 같이 강력한 한 명의 상대를 향해서는 약점이 노출될 수 있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전투상황에 맞는 적당한 검식이

 

없을 때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검식이었다.

 

시이초는 두쿠가 제다이 사냥꾼 그리버스 장군에게 가르친 검식들 중 하나이고

 

그리버스 장군은 IG-100 마그나가드에게 가르쳤다.

 

 

시이초 수련자들 가운데 하나가 엑자일이었고 좀 더 근래에 들어서는 신 드럴릭이 다른 다섯가지의 검식과 마찬가지로

 

이 검식을 마스터했다. 오비완 케노비 역시 이 검식에 약간의 지식을 가지고 있었고 인비지블 핸드에서 있었던 두쿠와의

 

대결에서 그것을 사용했다. 클론 전쟁 시기의 가장 저명한 시이초 마스터는 킷 피스토는 능란한 검식으로 제다이 기사단에서

 

가장 위대한 검사들 중 하나로 자리매김하도록 했다.

 

 

다시 시디어스는 4번 검식과 7번 검식을 사용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지만 그의 라이트 세이버 검식에 대해선 정확히

 

확인되지는 않았다. 시디어스가 몇몇 다른 검식들을 능숙하게 사용했다는 닉 길라드의 언급 때문에 그가 1번 검식을 포함한

 

대부분의 검식을 마스터했을 가능성이 있다.